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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talk)

2010.08월 현재 성적(2부)

레이필 2010. 8. 11. 17:49

4월경 대전으로 내려와 처음으로 라켓을 잡았다.
레슨도 받고..
레슨 받은지 한 한달이 되었을쯤.. 명우클럽에서 월례대회를 한다고 해서.. 참석을..
아직 모든 동작에서 몸따로 마음따로인 샷들을 뒤로한체..
경험삼아 5월 월례대회를 참석했다.

결과는 우승..
호곡..
사실 내가 머한건 없고.. 옆에 계신 분이 다했다..
라면 타가면 와이프가 좋아할 줄알았는데.. 시큰둥..
6월쯤 되면 예전의 폼이 다 나오고.. 업그레이드 될줄알았다..
하지만,,, 아직도 포핸드가 불안해서.. 볼이 내게 오는것이 두려웠다.

여차여차 준결승까진 갔는뎅.. ^^;



결승전서.. 아쉬운 결과가..


그래두 선전했당. 2등이답..

집안 사정상 7월 월례대회는 참석하지 못했다..

8월쯤이면 완전 가닥이 잡혀야하는뎅.. 아직도 허공에서 허우적되고..
코치님은 발이 느리다고 하고.. 내 발은 움직일줄 모르고..


오픈이나 나가보자해서..
사실 와이프가 친정간 틈에.. 당직스고 집에서 뒹구느니 참석했다.

땡볕에..
타죽는줄 알았다.


준결승에서 만난.. 형수님과 형님.
사실 질줄알았는뎅.. 운좋게.. 이겼당.


예선전에서 우리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준 팀..

설욕을 다짐했지만..
아쉽게 또졌다.. 타이가서..


지면 어떠리.. 내 품엔 또 라면빡스가 ^^;

와이프 왈 "담엔 휴지 타와"...

...

테니스 치러 가는걸 싫어하면서.. 요구사항은 참 많은 와이프당...
빨랑 애들이 자라서 같이 운동하고 싶당..
^^;

빨랑 잘쳐서 1부로 승격되고 싶당~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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