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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h 2013.04.30~05.01] 속리산 사내리캠핑장 본문

여행&캠핑(travle)

[1th 2013.04.30~05.01] 속리산 사내리캠핑장

레이필 2013. 5. 4. 08:51

드디어.. 첫캠핑을 다녀왔따.

2013.04.30~5.1(1박2일)

근로자의 날을 이용해서.. 퇴근후 잽싸게 사내리로..

첫캠핑이라.. 지름신의 도움으로 장비만 붙박이장한가득 사놓고... 기회만을 틈탔는데...

장비들이 정상적인지도 모르겠고.. 특히 갠역시는 리퍼로 사서.. 확인할 길이 없었다.. 좀 불안하긴 했는데.. 기우였나보다 

캠장님이 같이 쳐주셔서.. 혼자 자립고민같은거 안했다.

아쉽긴했다.. 혼자 짠하고 자립해야.. "오~~~ 아빠 짱~~" 했을거 같은데..

 

몸 않좋은 와이프와, 신헤 ㅠㅠ

몸도 않좋은데.. 장비를 차에 잘 실어준 와이프... 나름 테트리스 잘하는데??

 

7시30분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정리하는데 9시30분에 완료...

통닭으로 대충... 저녁을 때우고.. 힘든지.. 잔다고 누웠따.

 

led랜턴이 생각보다 어두워서... 실망했지만.. 취침등으로 손색이 없었다는...

 

우리의 이너~ 아크폴 침낭 3개만 가져와서 좀 모자란 감이.. ㅋㅋ 하나더 장만해야겠어...

부피의 압박이 다가온다 ㅠ

 

주문한 테이블이 오지 않아 아쉬운데로 돗자리 모드

그래도 너무 아쉬워... 체어는 다 셋팅했다는 ㅋㅋ

 

아침에 일어나 갠역시를 보는 순간.. 뿌듯..

이거 왜 리퍼인지 모르겠다..

뜸현상은 있었는데..내가 팩박는 순서를 맘대로 해서 그런거 같다 ㅋㅋ

쿨러에 꽁꽁언 물통2개 가져왔는데...

오는 그 시간까지 10분의 1도 안녹더라는 ㅠㅠ(완전 삽질 1호)

 

카페에서 각잡는거.. 자립하는거 열심히 봐서 그런가.. 생각보다 순조롭게 텐트를 친거 같다.

루프올릴때.. 좀 1분?? 고민햇다.. 손이 안닿아서 ㅋㅋ

 

 

 

주변을 다 둘러봤는데.. 음하하..첫 오픈 치고는 겁나게 잘한거 같다.

다들 잘잤지만.. 난~ 밤새 뒤척여서..너무 피곤 그래두 갠역시를 보고있으면..미소가...

 

잠시 사내리 감상

 

 

 

 

내 차다... 지나가다 보이면 빵빵~ 해주삼.

 

드디어 일어 나셨다..

둘이 놀다 싸우다.. 아주 그냥 가관이다..

둘째가 언니를 가지고 논다

 

법주사 가는길에 이렇게 황토지압길도 있따..

 

 

강이 흐르고..벗꽃이 만개..(지고있었음)

 

법주사 입구에 있는 약수터...(옆에 수도물이라고 써있엇다..)

 

유명한곳인데... 우리가족에겐 별 감흥이 없었다는 ㅠ

 

책에서만 보던..

 

 

 

 

 

 

 

대단한 위엄을 자랑하는 불상..

부처님 오시는 날 행사로 분주한 사람들...

 

 

서울에서 소풍? 온 초등학교 아이에게 부탁해서 얻은 소중한 가족사진

 

법주사 산책후 커피한잔...

양은 주전자 하나사서.. 막걸리도 먹고... 커피물도 끓이고.. ㅋㅋ

 

내 와이프... 사실은 좀 이쁜데... 이렇게 나왔따 ㅋ

 

 

 

 

 

 

 

 

 

 

 

신혜가 찍어준.. 내 머리를 잘랐다 ㅠ

 

 

풍경끝내주고..

 

첫캠핑을 사내리로 선택한 이유는 ... 첫번째니까.. 나름 풍경도 괞찮고.. 전기시설도 있고.. 아이들이 놀수 있는곳을 찾다 선택했따.

 

동학사캠핑장으로 가려다.. 아이들 뛰놀공간이 없다고 해서 패스.

이안숲속은 캠핑을 안한다고 하고.. 사실 튤립축제를 해서 상당히 땡겼는데..

금산쪽도 알아보고...

 

1박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 아쉽기만 한 첫 캠핑이였따.

 

다녀오자마자... 루프박스보고 앉아있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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