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이 돌잔치(2008.01.12)

혜인이 돌잔치에 다녀왔다.
어쩌다보니 내가 찍새가 되었는데.. 정말 겁났다..(2주전 석대리님 돌잔치의 악몽)
이번엔 내장플래쉬를 최대한 이용해서 사용하려구 스카치 테입과 힌비닐종이를 오려서 내장플래쉬앞에 붙였다.. 그나마 눈에 덜 자극을 주기위해서.. 그리고 적정셔속이 나와주길 빌면서..

좌측이 와이프 친구(은영씨)고 우측이 와이프다.(지금보니 포커스가 안맞는거 같기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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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인공인 혜인이..

성진이.. 어쩌다보니 우리도 친해졌다. ㅋㅋ 앞으로 더욱 친해졌음 하는 마음에..
근데.. 사진빨은 영 아닌거 같다.. 나는 항상 대두때문에 고민이지만... 성진인 눈이 풀려.. ㅋ

은영씨와 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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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정할땐 몰랐는데 은영씨 눈에 레이져가...

혜인이 외삼촌이닷.. 이름은 나두 모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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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잡이전.. 하객에게 인사와.. 케이크 절단등.. 옆에 있는 꼬마는 헤인이 사촌누나?라고해야하나?
사진한장 찍어준다는데.. 날 피해다녔다.. (니가 비같이 멋진 넘이 와서 찍어준다고 해두 그럴꺼냐?)

흑백으로 만들어봐다.. 그냥 심심해서..
열심히 찍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너무 늦어서 인지.. 불꽃이 보이질 않는다.....
역쉬 타이밍이란 난제를 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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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돌잡이... 아빠는 연필을.. 엄마는 마이크를 원했따....(정말 신기한 부부다....)
요즘같은 험난한 시대에 참 별난 부부다 ㅋㅋ

하나는 신혜가... 하나는 혜인이가 그나마 잘나와서 올린다.. 두사람의 우정이 영원하길 빌면서...
오늘의 찍새는 그나마 체면은 차리고 간다...

** 모든 사진은 40D,17-50mm(탐론),내장후레쉬,과도한 노출보정등...
2008.01.17 새벽 수정
- 이미지 리싸이징(용량이 장당 2메가가 넘었다...메모리 딸리는 집은 컴터섰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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