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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즐테 MT 둘째날 - 아침고요수목원 본문

여행&캠핑(travle)

쥬즐테 MT 둘째날 - 아침고요수목원

레이필 2008. 8. 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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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즐테 MT 2일차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았다.
다들 바쁜 일상을 뒤로한체 아침고요까지 동행하다니 대단하다. 혜원누님은 집에서 아이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두 마지막까지 함께하시는.. 놀랍게도 모성본능을 버렸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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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 사진을 찍어달라는 문의가 너무 쇄도했다.. 근데 정작 내 사진은 하나두 없다는거.. 슬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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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이상 찍은 사진들.
이제서야 올리다니.. 벌써 한달이 지났건만.. 이놈의 귀차니즘은 언제쯤 버릴수 있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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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한장을 찍기위해 몇번의 샷을 날렸는지.. 나의 모델이 되어준 분들이 고맙기만 하다는거.
역쉬 여름시작 전이라 나무들도 꽃들도 활짝.. 기분까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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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 나온단다.. 조심해야겠다.. 길이 아닌곳은 쳐다도 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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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성당을 지어놨더군.. 젤 앞 바른 자세로 앉아 있는 나.. 너무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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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포커싱의 유혹을 버리지 못하고 한컷찍어봤따.. 힘들어 힘들어..
왠지 꽃이 아니라 종이 같은 느낌이 나는 이유는 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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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두번째 찾은 아침고요수목원이다.
겨울에 왔을때랑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 겨울은 겨울나름대로 설경이 멋졌는데..눈썰매도 타고.
봄,여름,가을,겨울마다 새로움으로 가득할 껏만 같은 아침고요 수목원을 뒤로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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