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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가방 구입후기. 본문

이야기(talk)

천가방 구입후기.

레이필 2007. 9. 26. 23:32

이번에 일만칠천원짜리 가방을 하나 구입했다.

좋은 가방도 많은데.. 굳이 만칠천원짜리 천가방을 구입했는지....

나도 모른다. 예전부터 아무리 비싼것도 맘에 안들면,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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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쿄와 여러가지것들을 들고다니기엔 기존 15만원상당의 가방은 너무 작았다.

그리고,,, 디자인도 별로.. 다른 사람들은 예전게 더 낳지 않냐고 반문했지만.

내가 봤을땐 실용적인면에서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몇가지의 장비를 넣고

책한권넣기도 버거운 작은 가방이였기에..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천 가방이다 보니.. 파티션도 없고 해서 그냥 주저앉아버린다.

해서 DSLR용 보호커버를 하나 더 장만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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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G마켓에서 만원에 구입했다. 가방과의 가격차이면에선 완전 압도한다.

칸막이

나중에 DSLR장만하더라도.. 괜찮을거 같지 않은가? ㅋㅋ

사실 그런 생각으로(^^) ..... 하지만 와이프는 나의 이런 사악한 생각을 모른다. ㅋ

암튼 이것저것 쑤셔넣고 다니기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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