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5) - 2007.11.08 주상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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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포인트 : 자연이 만들어 놓은 벌집처럼 생긴 육각?의 돌기둥들.
주의점 : 수학여행온 아이들을 조심하자!! ㅋ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한컷.

신기하지 않은가??? 신기하지 않는 당신.. 혼자 무인도에 가서 살아라!

역쉬 내 실력으론 풍경,인물.. 모든것이 어렵다.

풍경은 구도를 잘잡아야 한다지만.. 이건 머.. 구도고 나발이구.. ㅋㅋ
와이프에게 측거점에 대해 설명하는 계기가...

드디어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했다.. 우리의 초보 포토그래퍼는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해가 있음 노출과다요.. 해가 없음 노출부족이니..

흠.. 그래두 내눈엔 이뻐보인다. ㅋ

사실 이정도도 5컷 이상찍어서 그나마 이렇게 나온거..

석양이 지길래..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멋지게 찍으려구 했다.
왠걸.. 생각못한 난적을 만났다.. 이 울타리는 머꼬.. 주상절리가 하나두 보이지 않는다...

외로운 불빛.. 밤을 알리는 가로등이 빛추이기 시작했다.

주상절리의 이쁜 배경을 많이 담아보고 싶었지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너무나 분주한 나머지
많은것을 놓쳤다. 좀더 여유있게 돌아다녀야 했음에도. 그렇지 못한점이 못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