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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talk)

안습

레이필 2008. 8. 19. 13:04

오늘 아침에 일어난 따끈 따끈한 이야기.

매일같이 출근하는 노예로서 아침마다 좌석버스를 타고 서울로 들어옵니다.

항상 만원인 버스이기 때문에 좌석버스지만 서서 오지요.

오늘도 어김없어 서서 눈 감고 음악을 감상하다가 졸았습니다....

한손은 등받이 모서리를 붙잡고.. 한손은 운전석 봉을 붙잡고 ... 졸았습니다..

그러다 등받이 잡고 있던 손을 잠깐 내렸었는데...(나두모르게)

차가 울렁거렸습니다.

졸고있었기 때문에 눈도 뜨지않고 다시 등받이를 잡았습니다.

(물컹???)

순간 잠이 확달아났습니다.. 앞의 여성분도 졸고 있었기에 그냥 살짝 건드렸나보다 하는 표정..

죄송합니다. 한마디로 마무리 됬네요 ㅋㅋ

암튼 순간 변태될뻔...

다들 버스안에서 졸땐 두손 관리 잘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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