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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talk)

푸념...

레이필 2008. 9. 5. 00:32
남들은 몇십억, 몇 백억하는 프로젝트를 단돈 10원에 하는 기분아는가.

다들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그 깊을 모르기에 다들 말로만 떠드는 그런 곳의 한가운데 떨어져 있는 나

도대체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나의 능력은 어디까지인지..

PM이라고 하는 사람은 분명 알고 있을텐데. 시간이 지나면 똥줄타는 사람이 머리숙인다는 사실을 알고있는 듯.

다른 팀은 PM의 인맥이란 이유로 인원도 충원되지만... 우리는 무슨 외인구단이라도 된듯 아무지원이 없다.

이런 곳에서 과연 나의 꿈.. 내가 작품을 만들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윗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내부든 외부든 후에 지들 모가지만 걱정하고 있고...

 아무런 힘이 없는 우리 팀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 그런 분위기속에 쉬쉬하는 사람들..

그렇다.

내가 맡고 있는건 CRM이란 영역이다.

주변에 CRM이라고 하는걸 아는 사람이 없다.

고객사 1사람, 개발사 1사람. 이게 다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현실에 좌절하지 않는 사람은 CRM이란게 머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일거다.

과연 두사람이 CRM이란걸 어떻게 만들수 있지???

불가능하다는건 아니지만.. 그 범위가 K은행이라 유사하게라니..

DW도 없고.. ㅋㅋ

이거 성공하면 난 전설로 남을 수 있을꺼 같다.. 전설.. 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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