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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h 2013.11.08-11.10] 놀터캠핑장(옥천) 본문

여행&캠핑(travle)

[9th 2013.11.08-11.10] 놀터캠핑장(옥천)

레이필 2013. 11. 12. 00:54

 놀터캠핑장.

우리의 8번째 캠핑장은 대전 근교를 물색했다.

물망에 오른 놀터,나그네,사내리..

애들이 좋아한다는 놀터를 선택하고.. 준비를 한다.. 역쉬 준비할땐 빠릿빠릿한 레이필.

피곤치 않아~

 

 

흠.. 가깝군.. 네비로 40분.. 쾌속 애마로 25분에 끊는 무서운 질주가 있을줄 누가 알았겠는가..

 

 

싸이트 구축후 처음으로 야경사진 도전..

나름 성공을 자축한다 ㅠㅠ.

역시 인터넷 네이X에게 물어보면 못하는게 없는거 같다.

 

 

무조건 불부터 짚이고 보는 레이필 ㅋㅋ 이맛이야..(와이프와 애들은 반응이 뜨뜻미지근 하다.)

 

 

어묵탕 제조중인 와이프님 ㅋ 감솨..

 

 

첫째는 얼굴에 먼 침공을 당했나 아주 아작이 났었다.. 모기들 잔치에 초대됬었나보다. 점점 나아가고 있는중이다..

 

 

 

놀터 메인 건물. 폐교를 캠핑장으로 개조?.. 그냥 플랭카드만 달았다~~ ㅋ

 

 

여자 화장실(이거 왜찍었징 ㅋ)

 

 

메인건물 뒤편

 

 

남자 샤워실..

 

 

크다.

 

 

깨끗하다..

이렇게 넓은 샤워실은 첨이다.. 그런데.. 횡하다.. ㅠㅠ 그리고 추웠어여 사장님 ㅋㅋ

전.. 뜨끈한 탕속에 담그는 상상을 했었는데..ㅋㅋ

 

 

흠. 걍 막 눌렀는데.. 느낌있는데..

(무슨 느낌이지 하는 사람은 감성이 메마른거다)

 

 

걍 우리딸들.

니들은 자매다~

 

 

알고보니 이길도 옛길이였다. 여긴 머지?라고 잠깐 생각했었는데..

방문온 와이프 친구가족이 이길로 왔었다넹..

 

 

놀터캠핑장 정문.. (걍 학교정문이닷)

 

 

여긴 남자 화장실.. 깨끗하구나~~

사장님~~ 휴지좀 넣어주세요 ㅠㅠ

구석기두 아니궁

 

 

여긴 건물 옆라인~ 싸이트 앞에 보이는 나무가 유명한 감나무렸다 ㅋ

 

 

나무를 구해왔다..

만원주고 때우자니 아깝고.. 주변을 돌아다녀봤더니.. 이런 나무가 많던데....폐가에 많이 쌓여있다.

과연 폐가일까?? 도둑으로 몰리는거 아니야?? 머 요딴생각 잠시했는데. ㅋ

 

 

앗. 미안

 

 

주워온 나무들은 하나같이 시커먼 연기가..

흠.. 걍 돈주고 사서 때워야 하나.. ㅠㅠ 이건 고무마건 머건 왠지 빨리 죽을꺼 같은 느낌?

 

 

내가 잠시 책 읽는 모습을 언제 찍었지?(설정 아님이라고 말은 못하겠고....)

 

 

그냥 접사한방..

드립커피가 그립네 ㅠㅠ 이번에 장만하려 했으나.. 자금압박으로 연말로 미뤘다..

아쉬운데로 카누~근데 왜 다들 쓰다고 난린지..

 

 

놀터캠핑장엔 방방이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고

 

 

팅팅볼도 있고.. 칠판도 있다.. 주인아저씨께 분필있냐고 물어보면 주신다 ㅋㅋ

근데.. 지우개가 없어 손으로 쓱싹~~ ㅋㅋ

 

 

넓다.

 

 

아이들과 가볍게 공놀이도 하고

 

 

 

 

 

 

 

 

 

 

 

탁구장도 있다..

한쪽은 암만 네트를 팽팽하게 하고 싶어도 주저앉는다.

그래두 와이프와 탁구 한판...이 아니라.. 탁구 레슨 ㅠ

 

 

요즘 회사에서 요넘이랑 점심마다 사투를...

 

 

학교 복도..

바닥에 카페트를 깔았다..

ㅋ 깨끗하진 않겠지.. 청소를 그렇게 한다는 영화관도 진드기 천국인데..

초등학교때 나무로 되어있는 복도가 그립다..

 

 

 

 

와이프 친구네 가족

흔쾌히 놀러와 주셨다..

 

 

아이들만 모아 한컷.. 이거 찍는것두 힘드네 ㅠ

 

 

닭강정을 사오시궁 ㅋㅋ

아.. 이런거 괜찮은데~~ ㅋ

 

 

막내딸인 소원이.. 스카프 핸드메이듭니다 ㅠㅠ 필요하시면 ㅋ

(아 나 머하니.. 영업하면 커미션있나 물어볼까.ㅋ )

 

ME G7모임에서 식이가 해준 햄버거를 한번 만들어봤다.

근데 타이밍을 못맞춰.. 아무도 안먹는다는거 ㅠㅠ 이게 아닌데..

아까워서 배부르지만.. 꾸역꾸역먹다.. 아~~ 인증샷..

식아.. 햄버거만드는거보다.. G7모임땐 배가 터질것 같아두 잘두 먹던데... ㅠㅠ

타이밍~~~타이밍을 알려줘~ ㅋ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번 캠핑은 비가와도 강행..왜?? 루프없이두 가능할까? 란 호기심으로..

 

 

와우~~ 언빌리버블~~

내 갤럭시는 요까짓거쯤 튕겨줄께..라고 말하는거 같다.

근데. 한 5시간 내리니까 이너천장쪽에서 물먹음이 시작되는거 같았다..

다행이 신경쓸 정도의 대박은 아니고 그냥 머라해야한.. 몇군데 TV리모콘 크기로 띄염띄염.

(왜 그건 사진 안찍었니~~~~)

 

 

우리집 쎠큘~~

이번에 핸드메이드 쎠큘을 만들어 올려구 노력했으나.. 재료를 구하지 못해 기존 쎠큘로 대체

슈멜이 브라켓이라고 알려준 재료는 암만 쳐두 안나오더니.. 일자평쳘~~평철~~평철~~로 치니 쫘~~

근데 좨다 품절..30cm 일자평절. 누가좀 구해주세요 ㅠㅠ

 

 

지난밤.. 우려했던대로 밤새 비내리고.. 캠장아저씨가 말씀해주신 "여긴 바람이 불면 돌풍이 붑니다~" 란 말씀이 먼가 했는데....

밤새 그 돌풍으로 호러영화봤을대의 두근거림으로 밤을 지새웠다.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있는 놀터캠핑장.. 바람 정말 무서워 ㅠㅠ

"쓔워~~~~~~"하는 바람소리 3초후에 텐트가 날아갈것처럼 요동치는데.. 옆집타프 부여잡고 계시고~, 반대편 팩박느라 비오는 밤 낑낑대시고...

나두 바람소리 들리면 괜히 이너텐트 꼭 붙잡고 버티고 있었는데.. 한 3번째인가?? 속으로 '이너텐트 붙잡으면 머하지? ㅋ 병x'

싸이트 구축때 팩을 얼마나 깊게 박았는지.. 우리 텐트는 멀쩡~~ 흔들리지두 않아~~

 

우리딸은 걍 디비자고.. 우리 철수해야되는데..

 

 

주일아침.. 첨엔 천천히 철수해서 저녁예배참석해야지 했다가..

'어라.. 이거 충분히 갈수 있겠는데??' 부랴부랴 철수~

바람이 우리 텐트를 깔끔하게 물기제거..

 

 

니들이 내 와이프냐~

싸이드 밀러를 살짝 볼수있을만큼만 올려주시고..

 

 

내 트렁크는 머..

 

아래 요리는 캠핑가서 하려구 준비했었는데..

타이밍. 그넘의 타이밍을 놓쳐

재료준비 완료~

야채 깨끗이 씻어 놓고.. 집에 가져왔다. ㅠ

주일 저녁 집에서 해먹은겨~ ㅠ

 

 

 

 

 

자 별을 줄시간이다.

놀터캠핑장

싸이트 4(물빠짐 짱임)

놀이시설 4(이렇게 갖춰놓은곳 첨)

화장실 4(화장지 없어 -1)

샤워장 5(넓고 따신물 나오고)

개수대 4(따신물 나옴. 타이밍이 중요)

편이시설 3(걍 다른 캠핑장과 동일)

주차장 3(이동주차해야됨)

주변 2(암것두 없음.)

총점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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