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기(3) - 2007.11.08 서귀포잠수함

2007/11/13 - [천사의 발자취 O..O] - 제주도여행기 프롤로그(2007.11.8~10)
2007/11/17 - [천사의 발자취 O..O] - 제주도 여행기(1) - 일정
2007/11/18 - [천사의 발자취 O..O] - 제주도 여행기(2) - 2007.11.08 정방폭포

서귀포잠수함(★★☆☆☆)

포인트 : 유람선을 타고 달리는 배에선 위로 올라가보자. 제주도의 바닷바람을 느껴보도록!
            오는길에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던져보자!!
주의점 : 잠수함 승하차시 주의!!

서귀포잠수함 시간을 기다리면서 주변경관에 내 직속모델을 올려놓고.. 포즈를..

비범함까지 보인다.
관광할인티켓으로 미리 구매를 해놨기때문에.. 그냥 마냥기다렸다.. 혹시나 해서 표파는 안내원한테 물어봤더니.. 승선표로 바꿔줬다.. 꼭 바꾸길 바란다...

가자~ 잠수함타러

점점 멀어지고 있는 서귀포항.

제주도여행길에서 유일하게 맘에 드는 풍경...

우리가 가라앉고 있다.. 친절하게도 잠수함 위를 보여준다.

잠수함 내부가 너무 어둡기때문에 플래쉬를 한번 터트려봤다. 우씨.. 머냐! 이건..

내공부족한 모습이 보이지만.. 그래두 잠수함에서 찍은사진도 있어야겠기에 ㅋㅋ

돌아오는 길.. 역쉬 바람을 가르면서 배위에 있는 기분은 좋다.

저 멀리 보이는 섬이 엄지를 닮았다길래 열심히 찍어봤지만.. 역쉬나 초보는 하나찍는데두 5번이상 찍어야했다.. 그래서 섬이 점점 멀어져 나중엔 요로케 쪼만해졌다.

안전요원아저씨가 새우깡을 던져서 갈매기를 유인했다.
순간.. 그래 도전이닷!!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스피드조절!! 조리개 조절.. 흠냐.. 도대체가 머하는 짓인지 ㅋㅋ
머하나 건질게 없다는 참담함이..

서귀포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잠수함까지 갔다왔지만.. 정작 4만원이란 거금을 들이고 이걸 왜 타는지 궁금했다. 잠수함한번타보자고 간것이지만.. 잠수함으로 섬을 한바퀴 도는것두 아니고.. 그냥 하강해서 몇미터 가는게 끝이라니.. 좀 비싼 감이 없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