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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 2013.08.11-08.15 ] 용대자연휴양림 본문

여행&캠핑(travle)

[5th 2013.08.11-08.15 ] 용대자연휴양림

레이필 2013. 11. 11. 23:43

 캠핑을 시작하고, 친구와 처음 조인을 했다.

그리고, 3박4일간의 캠핑을 준비한다.

 

그 무수히 많은 휴양림중 선택한곳은 그 멀고도 먼 인제....흐미.. 여긴 어디냐 ㅠㅠ

강원도 꼭대기네 ㅠ

 

 

대전에서 여길 가야하나? ㅋㅋ 네비찍으니 5시간 나온다 ㅠㅠ 

 

 

우리가족과 친구네 가족

 

 

 

친구는 캠핑을 자주다녀 아주 능숙하다.. 피난민모드 완성. 빨래집게로 타프에 주렁주렁...

이것두 방법이구나.. ㅋ

 

 

내 갤럭시 역쉬 ㅋㅋ 데크싸이즈가 작아 부득이 앞마당에 구축..

약간 경사져서.. 3박4일 후 허리 통증 유발되어 힘들었다.

 

 3박4일동안 이 타프아래서 생활했다.

친구와 오랜만에 많은 대화도하고.. 모기도 많이 물렸다 ㅠ

 

 

용대 6야영장..모습

 

 

3박4일이다보니 눅눅한 침낭도 말리고.

 

 

정훈이와 신혜는 무슨대화가 오갔을까? ㅋ

 

 

개구쟁이 지훈 ㅠㅠ 아.. 우리딸들이 대항을 못하다니 ㅋㅋ

남자들이 관심있는 여자애 괴롭히듯.. 엄청난 에너지로 우리 딸들을 못살게 굴었다.

 

 

 우리딸들.. ㅠㅠ 물놀이좀 팍팍 하자 ㅠㅠ

 

 

 

개구쟁이 포스가 보이는가~~

넌 멀 먹어 그리 지치지도 않니 ㅋ

 

 

6야영장은 이렇게 살짝 사방댐위로 물이 흐른다.

운치있고.. 색다른 경험이지만.. 개수대와 화장실이 반대편에 있다는거..

발이 물에 마를 날이 없다.... 시원하니까.. 패스

 

 

6야영장의 물놀이 공간

앞에 보이는 바위쪽은 내키를 훌쩍 넘는다.. 우습게 다가갔다. 사실 놀랬다. 발이 안다~~~

 

 

 

 

 

 

 

여긴 2야영장인가? 계곡옆이라 시끄러워도. 애들 노는것이 한눈에 보인다는거..

 

 

 

 

 

 

 

 

 

 

 

 

 

 

 

 

어느새 주변 친구들의 튜브와 보트가 자기것이 된 아이들 ㅋ

 

 

개수대.. 생각보다 깨끗했다.. 친구야 고맙다 ㅋㅋ 난 음식물 손으로 못퍼겠더구나 ㅠ

비온 뒤 물기 있는 자작나무껍질로 불을 붙이는 시연한다며 구하러 갔다 말발에 쏘인 친구는 손이 점점 해머가 되어 가고.

나 같으면. 엄살좀 부렸을껀데.. 참. 묵묵히 할일 하더구나 ㅋㅋㅋㅋ

 

 

다람쥐도 한컷

 

 

특이한 변기... 거품속에서 먼가 올라올거 같아 볼일보는 내내 불안했다는거..

 

 

 

사방댐 위와 아래의 물줄기를 연결... 고기들의 통로라는데... 저걸 올라올수 있는건 연어뿐일꺼야~~

여기 연어오냐???

 

 

남자들만 키우다보니.. 거의 머 군대구나..

 

친구가 피티병으로 만든 통발로 메기를 잡았다.. 그것두 실한걸루..

근데 가지고 놀다가 놓아줬다..

사실 나도 메기매운탕 이런거 못먹는다~~ ㅋ

 

친구는 용대를 많이 찾는다.. 사람도 적고, 휴양림구하기도 쉽고.. 나도.. 이곳이 좋다..

그런데

두번은 생각해보자. 3박4일 아니면 오지말자~~

친구와 한 3박4일.. 시작할땐 머하면서 보내지? 시간이 갈까? 지루하진 않을까? 별의별 생각 다 들었는데..

너무~~ 빨리 간다 ㅠ

담에 또 뭉치자~~ 즐거웠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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