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Shift !
짠.. 나의 닉네임 "루시퍼"가 떡하니 있다. 1등을 못한게 서운하지만.. 년초 좋은 조짐이다.. 2007년 말 결산땐 2008년이 힘들어 보였는뎅.. 이렇게 또 좋은 선물을... 암튼,,, 어떤 물건이 올찌 정말 기대된다.....
2007.12.09 일 베이비 수에서 찍었습니다. 원본 파일을 주지 않는 관계로 스캔해서 올립니다. 모자가 신혜 머리보다 훨~~~씬 큽니다.. 자꾸 모자속으로.. 다음은 신혜가 천사가 되는 모습. 너무 이뿌죠???? 신혜가 무럭무럭자라서.. 이 사진들을 볼때.. 어떤생각을 할찌.. 정말 궁금합니다. 아빠 엄마는 우리 신혜를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 제발... 우유좀 먹자~~~~울지말공~~
2007.12.19 나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부모님, 와이프, 신혜, 장인장모님, 동생들, 교회식구들, 친척들, 직장상사, 동기, 후배, 친구들... 별루 없다..... 막상 적어보려구 해도 몇명 없다는 아쉬움이... 나의 인생에 스쳐간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나에게 있어 인상을 심어준 이는 몇명이나 있을까..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잠깐 궁금해진다.... 나도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듯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도 내일도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며,,,
2007.12.22 지훈(석차장님 둘째아들) 돌잔치... 정말 최악의 조건으로 돌잔치집을 찾았다. 기대반 걱정반... 아직은 이런 돌잔치에 카메라를 들이미는게 너무 무섭다.. 다들 " 오~~ 제법하나본데~~ " 이런 반응들... 내속을 알까??? 들어가기전.. 와이프를 찍어보았다.. 뒤에 기둥이 노출오버가 심하게 된듯.. 아.. 불안하다.. 1층로비에 떡하니.. 이름이 올라있다.. 긴장긴장.. 같이 만나기로 한 선배는 오지 않는다... 와이프를 모델삼아.. 한컷... 행사장과 비슷할 로비의 조명아래 화이트밸런스를 마춰보지만... 힌종이를 찾지 못했다는거.. 정말 난감.. 우리와 테이블을 함께한 선배님들과 아이들.. 신기한건.. 돌잔치에 사진 찍는 사람이 없다는 거였다..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찍새는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