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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talk)

OQO + 와이브로의 만남

레이필 2007. 9. 26. 23:32


U1100 이라는 모델이다.

이넘의 장기는 DMB + 와이브로..

두가지의 일을 할수 있다.

하지만. 정말 어설푸다.

DMB는 서울시내 한복판에서두 터지기 어려운. 할말이 없는 수신율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말릴만 한거 같다.

와이브로의 성능은 서울 지역 및 성남의 모란까지는 정말 사용할 만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곰TV를 무안히 시청하면서 왔으니.. 할말이 없었다..

 워피젠더와 함께 붙여논 모습..

이렇게 만 되준다면.. 원이 없겠다....

자세히 보면 U1100의 USB 펴지는 각이 180도가 안된다.. 160?도 정도?

해서 일자로 삽입이 불가능한 상태.. OTL의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렇다면. 옆으로는..

오 마이 갓드~.

왠지모를 언발란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할찌..

워피젠더가 조금만 짧았어두.. 하는 마음이.

굴뚝같지만.. 괜한 일 벌려 워피젠더 초상치를라..

그냥 이렇게 쓰기로 하자.. ㅠㅠ

그 결과 들고 있어야하는 자세가 우울해가 되었다.

양옆 및 아래에서의 파우치 자체가 좀 어설프다.

항상 조심해야한다..

OQO 설계할때 왜 이런건 생각안했는지 모르겠다.

다른 분들이 들고 다니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ㅋ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OQO를 사랑해줄수 밖에 없다..

예전에 있던 삼성의 Q씨리즈의 노트북과 비슷한 사양에.. (3D는 딸리지만)

현재까지 무리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하기에.. 이넘을 땔수가 없다..

아직은 충분한 배터리 타임과..(3-4시간만 버텨주면 된다)

와이브로의 상세한 사용기를 적고 싶지만, 울렁대는 버스안에서 자세잡기도 만만치않고, 흔들림없는 사진찍기를 포기했다.

잠실에서 모란까지 DMB검색을 수시로 하면서 와이브로로 곰TV를 시청한 배터리타임은 2시간짜리가 1시간에 뻣었다고 생각하면 쉬울꺼 같다.

대배의 용량이 4시간이라면, 잠실전까지 1시간을 사용했고. 3시간인 배터리 타임이 모란에서 59분을 남기고 있었으니.. 1시간 가까이 시간이 흐른것을 보면..

와이브로기기도 배터리를 상당히 잡아먹고 있는거 같다.

자세한 와이브로 사용기는 다른 분께 맡기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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