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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Shift !
신혜의 사진을 찍고 싶었습니다. 스튜디오 갈 시간과 돈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곰순이를 한마리 사줬네요. 스튜디오 촬영에 앞서 코를 파고 있는 신혜.이렇게만 웃어준다면.. 좋으련만... 처음보는 곰순이가 낮선가 봅니다.. 자꾸 심통이네요 ㅋㅋ 이날 이후 우리 곰순이의 코는 남아나지 않았고.... 곰순이 얼굴은 신혜의 침으로 범벅이... 아직 곰순이에게 관심이 없고...그나마 잴 잘나온 ^^; 신혜친구 곰순이.. 언제나 신혜를 지켜주렴.. ㅋ 너의 앞날이 순탄치많은 안아보인다.. 신혜의 구박을 잘 참아야되는뎅.. 역쉬 먼가 들이대면.. 좋아라한다....
짠.. 나의 닉네임 "루시퍼"가 떡하니 있다. 1등을 못한게 서운하지만.. 년초 좋은 조짐이다.. 2007년 말 결산땐 2008년이 힘들어 보였는뎅.. 이렇게 또 좋은 선물을... 암튼,,, 어떤 물건이 올찌 정말 기대된다.....
2007.12.09 일 베이비 수에서 찍었습니다. 원본 파일을 주지 않는 관계로 스캔해서 올립니다. 모자가 신혜 머리보다 훨~~~씬 큽니다.. 자꾸 모자속으로.. 다음은 신혜가 천사가 되는 모습. 너무 이뿌죠???? 신혜가 무럭무럭자라서.. 이 사진들을 볼때.. 어떤생각을 할찌.. 정말 궁금합니다. 아빠 엄마는 우리 신혜를 너무 너무 사랑한단다... 제발... 우유좀 먹자~~~~울지말공~~
2007.12.19 나를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몇명이나 될까요? 부모님, 와이프, 신혜, 장인장모님, 동생들, 교회식구들, 친척들, 직장상사, 동기, 후배, 친구들... 별루 없다..... 막상 적어보려구 해도 몇명 없다는 아쉬움이... 나의 인생에 스쳐간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나에게 있어 인상을 심어준 이는 몇명이나 있을까.. 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잠깐 궁금해진다.... 나도 누군가를 지켜보고 있듯이..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고 느끼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도 내일도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며,,,